의학의 발달로 여성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
갱년기 이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.
갱년기란 폐경이 되기 5~7년 전부터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몸에 이상이
오는 때를 말합니다. 폐경은 난소가 그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하여 규칙적인
생리, 피부의 탄력과 부드러움, 유방의 팽팽함 등의 여성다움을 유지시켜 주는
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 상태인데, 보통 월경이
6개월 이상 없으면 폐경이라고 합니다.
특히 여성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일생의 1/3은 폐경 된 상태로
지내게 됩니다.
여성들은 보통 40대 중반쯤부터 갱년기가 시작되는데 누구나 감정의 변화나
신체이상이 생겨 이 같은 증상을 '갱년기증후군'이라고 합니다.
갱년기 증상
아래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 분은 전문의와 상담 받기를 권해 드립니다.
- 복압성 요실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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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월경이 끝난 지 일년이 넘었습니까?
-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립니까?
- 밤에 자주 깹니까?
-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합니까?
- 성교시 통증을 느낍니까?
- 성교시 쾌감이 떨어지거나 오르가즘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까?
- 요실금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?
- 심리적 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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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최근에 더 우울해 집니까?
- 기분변화가 있습니까?
- 집중력이 떨어졌습니까?
- 더 신경질 적이 되었습니까?
- 매사에 결정 내리기가 힘듭니까?
- 얼마 전에 있었던 일에 건망증을 경험합니까?
- 매사에 불안 하거나 두려워합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