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근종내로 고주파를 가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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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근종에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들이 파괴되어 치료한 직 후부터 근종의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.
- 근종의 중심부에서부터 괴사가 초래되며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은 주위의 정상조직 내로 흡수되어 근종의 축소가 서서히 발생합니다.
- 점막하근종은 치료 후 괴사가 되어 서서히 자궁 밖으로 떨어져 배출됩니다.
- 근종이나 선근증으로 인해 발생된 증세 즉, 월경과다, 월경통, 부정기적 출혈 등은 치료 후 수주 내에 증세의 완화와 소실이 발생합니다.
- 자궁근종용해술은 수술을 않고 초음파 유도 하에 시술하거나 골반내시경 보조 하에 간편하게 근종만을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최소 침습적인 치료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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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궁적출 없이 근종만 제거하여 자궁을 보존합니다.
- 자궁의 손상을 줄입니다.
- 자궁표면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아 수술 후 복강 내 다른 장기와의 유착(들러붙음)이 없습니다.
- 수술자국인 흉터가 잘 안보입니다.
- 당일 입원, 당일 퇴원합니다.
- 수면마취 상태에서 시술하며 시술 후에는 통증이 적습니다.
- 재발률이 매우 낮으며 재발한 경우에도 재시술이 간편합니다.
-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여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 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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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환자의 나이, 건강상태와 자궁근종의 크기, 위치, 해부학적 상태에 따라 치료의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고 치료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.
- 시술 후에 근종이 바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6개월에서 최대 1년에 걸쳐 서서히 근종의 축소가 나타납니다.
- 미국 내시경학회 발표에 따르면 2년간 추적관찰을 한 경우 현재까지 치료 결과는 6개월 뒤 근종의 평균부피감소율이 50~80%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
- 환자에 따라서는 재시술 또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